자본주의란? _ 3일차

#별생각없이써내려가기 #100일챌린지 # 멈추지말고 #쉬운일 #꾸준히 #삶통찰 #삶통하다 #가끔주식분석 #얼레벌레 #산업지도만들기 #말이안되도들어주기

 

 youtu.be/aUh8TxkNFFc

일단 이거부터 보고 오자. 말도 안 나온다. 우리는 이런 사회에서 살고 있다. 돈이 막 찍어져 나오고 있는데 나는 그것도 모르고 좋다고... 가지 따고.... 토마토 따고... 정신 차려야 한다. 고위 공무원이 무서운 게 이런 거 때문일까? 나는 얼마나 무지한 것일까? 때문에 모두들 적당한 일자리를 가지길 권고한다. 일단 그 무엇보다 일은 삶의 만족감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일하고 치열하게 살아간다. 옆사람이 나의 경쟁자처럼 비교하고 더 앞서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남은 자리가 얼마 없다 하면 그 자리에 들어가기 위해 더욱더 치열해진다. 아주... 이열치열이야... 땀내나...

 

 돈은 사람들을 더 부지런하게 만들어 줬다. 나에게 더욱 일찍 일어나게 만들어 줬고 말도 안 되는 일의 강도에도 아무말 못 하게 만들었다. 몸이 아픈데도 눈치보게 만들었고 그것이 돈이 아닌 다른사람들 때문에 그렇게 눈치보게 끔 만들었다. 나 아닌 다른 사람을 그렇게 만들었기에 그 사람들이 나를 그렇게 만들었고 나 또한 누군가를 그렇게 만들기 위해 일했을 지도 모른다. 이 얼마나 말도 안되는 상황인가?

 

 큰 그림을 보자. 큰돈을 벌진 못 할 경우가 더 많다. 크게 되지 않아도 된다. 내가 살고 싶은 세상과 내가 있고 싶은 장소에 내가 함께 하고자 하는 사람과 건강하게 그리고 소박하게 꾸밈이나 거짓이 없고 수수하게 살아가고자 한다. 그렇다면 준비해야 하는게 몇 가지 있다. 인플레이션, 당장 일자리를 잃어 돈이 없다 하여도 빌리지 않고서도 살아갈 수 있는 생존법(자급자족), 가까운 미래. 이들은 내가 알고자 노력한다면 노동을 통해 충분이 얻어낼 수 있는 정보이다. 현대에는 누구에게 기대지 않아도 미디어를 통해 충분히 알 수 있다. 그 정보가 불확실한 것이여도 괜찮다. 알고 있고 준비하고 시도해보고 아니라면 수정해 나가면 된다. 그렇다면 무슨 일이 일어나든 삶을 택할 것이다. 세상을 충분히 넓기에.

 

 다음에는 인플레이션, 자급자족, 가까운 미래에 대해 순차적으로 이야기 해봐야지.